영화인턴1 영화 인턴 리뷰 요즘 출퇴근길에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 한편씩 보고 있다. 나에게는 '이거 재미있다던데 언젠가는 봐야지' 목록의 영화들이 꽤 있다. 공통점은 그 영화들 모두 손이 잘 안 간다는 것. 피곤한 출퇴근 길이라서 그런 걸까. 이미 본 적이 있어서 나에게 재미가 보장된 영화를 한번 더 보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. 하지만 언제까지 피할 순 없지. 그리고 드디어 인턴을 봤다.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영화였다.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인터넷 의류업체 "About the Fit"에는 전담 마사지사가 있다. 잉? 갑자기 마사지사 이야기?.. 를 하는 이유는 이 영화가 마치 마사지처럼 부드럽게 감정을 풀어주고 위로해 주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! 영화에는 엄청나게 크고 자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.. 2023. 5. 24. 이전 1 다음